예비 창업자 2기 인큐베이팅 실습
군에 따르면 이곳은 오는 6월 말까지 도시재생사업 예비 창업 2기 인큐베이팅 과정의 '동산샘' 팀(대표 최남운)이 운영을 맡고 있는데, 크림커피, 타이밀크티, 빵 등 수제 디저트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카페는 협동조합 등 조직화 된 지역 주체가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습자 선정은 지난해 진행된 우리동네 스타트업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 동기 및 의지, 상품성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1기 실습에선 옹기종기, 함께가치 탄소중립 생활공작소 등이 참여해 전통찻집과 친환경 상품을 전시·판매한 바 있다.
이재우 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원도심 활력 회복을 위해 조성된 시설이 주민·방문객 모임 공간으로 활성화되고 지역민의 창업·경제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