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지난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주관 ‘제17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20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를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달 ▲내빈 축사 ▲축하공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등으로 채워졌다.
경기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4월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관련 행사는 걷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 유지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매월 열린다.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일 진행됐다. 모락산 산책로를 따라 갈미한글공원~모략 약수터~포일성당~내 손 테니스장~갈미한글공원 코스를 함께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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