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조에서 나란히 2연승
우즈베키스탄은 21일(한국시각)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주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은 우즈베키스탄은 2연승을 달리며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베트남 역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나란히 2승(승점 6)째를 거뒀다. 우즈베키스탄이 골득실에서 +7로 베트남(+4)에 앞서며 조 1위에 자리했다. 쿠웨이트와 말레이시아는 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은 오는 24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조 1위를 두고 다툰다. 조 1위는 C조 2위, 2위는 C조 1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C조에선 사우디아라비아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태국, 이라크, 타지키스탄이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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