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가구 양육부담 경감
양육 부담 경감,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인구감소에 따른 출산 장려 및 인구 유입 정책 일환이다.
세 자녀 이상 가구 중 1~6세 셋째아 자녀에게 매월 20만원을 지급한다.
7~18세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매월 15만원 씩 고령사랑상품권 또는 제로페이로 준다.
군은 19세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교 학자금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고령에 주소를 둔 세 자녀 이상 가구 중 34세 이하 자녀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 학기당 15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혼·출산·양육·돌봄·교육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정책발굴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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