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시와 함께 '행복마을 리빙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행정, 전문가가 팀을 구성해 지역 주요 현안 과제를 설정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지역주도형·맞춤형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시 지정 71개소 행복마을 공동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최종 4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별로 최대 19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과제 유형은 ▲마을상품 고도화 ▲주민시설 활성화 ▲주거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및 골목상권 활성화 등이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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