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당선인 총회서 합당 결의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18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소집하고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와의 흡수합당을 위한 전국위원회 개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께 제11차 전국위원회 소집을 안건으로 올린다. 위원회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ARS(자동응답) 투표로 진행된다.
앞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난 16일 당선인 총회에서 합당을 결의했다.
국민의미래는 지난 2월23일 국민의힘 선임급 당직자(조혜정 정책국장)을 당대표로 공식 출범했다. 제22대 총선에서는 득표율 36.67%로 18명의 비례대표 의석을 할당받았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은 총 18명으로, 국민의힘 지역구 당선인(90명)과 합당하면 총 108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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