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장차 국민연금의 주인인 학생들이 스스로 연금제도를 공부해 교우들에게 홍보하고 함께 개선 방안을 생각해 보자는 행사 취지에 전주완주지사가 적극적으로 동의하면서 마련됐다.
'청년이 알아야 할 국민연금'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민연금의 필요성과 개선안에 대해 학생과 학생이 1대 1로 얘기하고 연금제도에 대한 생각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학생들은 "국민연금 전공자로서 같은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들의 제도 이해를 도울 수 있어 좋았고, 이번 기회로 연금 개혁에 대해 더 많은 청년이 관심을 보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석영 지사장은 "앞으로도 청년 주도 국민연금 홍보 확대를 위해 타 대학 행사에도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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