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 100개 업체 참여
맥주 10개 브랜드 참가…37종 판매·시음 기회도
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전시판매관, 6차산업 홍보관, 사회적경제기업관과 제주 물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늘어 100개 업체·120개 부스가 참여한다.
도내 유명 1차 상품, 가공식품 및 외식업체와 베이커리, 디저트 등 제주식품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식품 기업들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제주와 중국, 일본의 유명 맥주 37종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도내 최초의 ‘한·중·일 삼국 맥주축제’가 함께 진행된다.
총 10개 브랜드가 참가해 37종의 맥주를 판매하며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맥주와 어우러질 제주안주관, 맥주게임, 플리마켓 등 즐길거리도 준비된다.
이와 함께 도내 식품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바이어 초청 구매·수출상담회도 마련된다.
김인영 도 경제활력국장은 “더욱 풍성해진 이번 박람회에 도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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