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다음달 1일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에서 노동자 활력 충전 특강을 진행한다.
노동자의 날 휴일을 맞은 노동자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특강은 ▲함께 만드는 우리 가족 버킷리스트 ▲아빠와 함께하면 더욱 좋은 퓨전 간식 만들기(이상 가족 대상) ▲이미지를 완성하는 나만의 향기 만들기 ▲각종 기념일을 빛내 줄 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소중한 사람을 위한 가죽 지갑 만들기(이상 개인 대상) 등 가족 또는 개인별로 체험이 가능한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할 수 있다. 선착순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프로그램 내용이나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69-16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어린이 전집도서 장기대출
경기 안산시 단원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 전집도서 장기대출 서비스 '책읽는집' 서비스를 운영한다.
책읽는집 서비스는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유아·아동 전집도서 1세트를 가정당 28일간 빌릴 수 있는 대출서비스다. 안산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고 있고, 영유아나 아동이 있는 가정이 대상이다.
단원어린이도서관은 총 51세트(유아 대상 26세트, 초등 대상 25세트) 1천795권의 다양한 우수 전집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운영기간은 4~12월이다.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단원어린이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이다. 상호대차, 대출연장, 다른 도서관 반납, 무인 대출 반납기 이용 등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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