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4·10총선 대전 서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후보가 당선됐다.

장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서갑 주민들이 밥값을 하겠다는 저의 다짐에 응답해 주셨으니 반드시 밥값을 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린 정부 여당에 대한 심판이었다"면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극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급한 경제와 민생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모범이 되는 정치,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 서구갑과 대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도 말했다.

장 당선인은 그러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지켜가고,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을 때는 가까이서 듣고, 정책을 추진할 때는 더 멀리, 더 크게 바라보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