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사진 한 컷' 신안 양산해변에 피아노 포토존 설치

기사등록 2024/04/04 13:28:35
[신안=뉴시스] 자은도 양산해변 피아노.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100+4 피아노섬 축제'가 열리는 자은도 양산해변에 누구나 피아니스트가 되어 인생 한 장면을 남길 수 있는 피아노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미세한 모래입자로 만들어진 넓은 모래사장, 시원한 파도소리,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뮤지엄파크가 접해있는 양산해변은 천혜의 자연을 담은 신안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이다.

양산해변에서는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신안의 대표적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100+4 피아노섬 축제’가 열린다.

신안군 관계자는 “언제든지 오셔서 한 장의 사진에 추억과 감동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면서 "오시는 모든 분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장소로 만들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