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임시주주총회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DL이앤씨가 차기 대표이사 자리에 서영재 전 LG전자 BS본부 IT사업부장(전무)을 내정했다.
3일 DL이앤씨 공시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이날 이사회를 열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서 전 전무를 선임했다.
서 후보자는 1967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 샴페인(UIUC)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땄다. 1991년 LG전자에 입사해 2006년 HE사업본부 실장, MC사업본부 상무 등을 거쳤으며 2019년 LG전자 본사 최고보안책임자(CSO) 부문 과 BS사업본부 전무를 역임했다.
DL이앤씨는 다음달 10일 다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식으로 대표이사 임명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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