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3억원 확보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창원시는 지역자활센터 3곳의 자활사업단 2개 및 자활기업 3개가 선정돼 환경개선, 장비지원, 전문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받게 됐다.
창원시 지역자활센터는 기존 사업장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작업장 환경 개선 등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시장성 확보로 자활기업 진출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모사업 선정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역량을 증진시키고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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