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오후 3시·7시30분 2회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4월2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넌센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와 오후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공연되는 뮤지컬 넌센스는 뉴저지 수녀원에서 야채스프를 먹은 52명의 수녀가 식중독 증상으로 죽게 돼 원장 수녀가 카드판매, 자선공연 등 장례비용 마련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코믹 뮤지컬이다.
역대 공연사상 최장기록을 달성하는 탄탄한 스토리, 반전있는 캐릭터에 실력을 갖춘 끼 많은 배우와 풍성한 이벤트로 1991년 초연 이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국민 뮤지컬로 자리 잡은 뮤지컬 넌센스 공연은 관객 누구나 즐거움과 유쾌함을 향유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예매는 오는 4월2일(화) 오전 10시부터 유료회원, 3일 오전 10시부터 시민, 4일 오전 10시부터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시작하며,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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