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장애인종합복지관, 인식 개선 서포터즈 발대식 등

기사등록 2024/03/27 11:23:00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첫 번째 줄 오른쪽 3번째), 동명대 김남숙 교수(첫 번째 줄 오른쪽 4번째) 등 어깨동무 서포터즈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2024.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복지관 홍보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장애공감 문화확산 서포터즈 '어깨동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어깨동무 서포터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인식개선과 공감을 위해 함께 한걸음씩 나아가고자 마련됐으며,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깨동무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복지관 홍보와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컨텐츠 개발 및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지역관광추진조직 평가 '우수'
2023 우수 DMO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4.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 사업에서 최종 평가 우수등급(A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와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DMO 사업의 명칭은 '모-디'로 '모두의 여행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의 약자이다.

모디는 포용 관광을 추구하며 모두가 차별없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역의 이해관계자들과 거버넌스와 분과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모디의 주요 사업은 ▲이동약자들의 이동 장벽을 제거해 일상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입간판경사로 조성사업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포용 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모디 부산 플랫폼 사업 ▲생활인구유입증대를 위해 중구 산복도로의 빈집을 활용한 모디하우스 숙박프로그램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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