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고미술협회는 오는 4월1일부터 7월25일까지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제4기 고미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고미술아카데미는 한국고미술협회가 우리 민족의 미감 원형을 담은 한국 고미술에 대한 애정을 되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운영하는 강의다.
총 14회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선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나선화 전 문화재청장,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고미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 문화유산 관련 콘텐츠와 지식을 제공한다. .
김경수 회장은 "고미술계의 활성화 계기 마련, 고미술 애호가의 저변 확대, 고미술 전문 인력을 배출이 절실하다는 사명감은 갖고 고미술에 관심 있는 분들의 목마름을 해소하고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고미술 애호가, 컬렉터, 일반인 모두 가능하며 모집 인원 45명하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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