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허옥희 의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에서 남산공원 가꾸기’. 이쌍자 의원, ‘고성군 순환버스 이용 활성화 방안’. 김희태 의원,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보조금 상향조정’ 등 정책적 대안 제시
20일 1차 본희의에서 허옥희 의원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에서 남산공원 가꾸기’, 이쌍자 의원이 ‘고성군 순환버스 이용 활성화 방안’, 김희태 의원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보조금 상향조정’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허옥희 의원은 "남산을 체계적으로 가꿔 방문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남산 가꾸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출렁다리 같은 체험시설 설치 ▲거제 정글돔 같은 식물원 조성 ▲문학동산 확대 ▲역사인물공원 조성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이쌍자 의원은 "고성군 순환버스 배차시간은 언제인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등의 알 수 있는 정보가 전혀 없어 이용률이 낮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순환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 구축 및 모바일 앱 개발 ▲스마트 쉘터(Smart Shelter)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확대 설치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행복 교통체계를 조성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을석 의장은 “비회기 중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사업과 민생현장을 돌보며 군민들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면서, 민생을 챙기는 ‘군민을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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