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울쎄라' 교육…리프팅 최신지견 공유

기사등록 2024/03/12 10:56:19

전문가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진행

[서울=뉴시스]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제공) 2024.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갤러리아피부과 개포도곡점 서지명 원장은 울쎄라 시술을 위한 해부학적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원장은 "노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지방층과 근육 등 부위별 특징을 이해하고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울쎄라 시술 타깃이 되는 진피와 SMAS의 초음파 사진을 잘 해독해 정확한 타깃층을 설정해 시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울쎄라의 글로벌 시술 트렌드를 설명했다. 박 원장은 "리프팅 기기 중에서도 울쎄라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함께 컨센서스를 이룬 '골드 스탠다드'라는 통일된 시술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골드 스탠다드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맞춤형 임상적 프로토콜을 수립한 만큼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울쎄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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