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2024년 산청군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36곳의 수요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은 자원봉사 활동 운영·관리, 수요처 역할·의무,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등이 이뤄졌다.

◇ 거함산합 궁도인, 산청서 화합 다져

경남 산청군은 최근 신안면 산청정에서‘제12회 거함산합 4개군 친선 궁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 궁도협회(회장 김재왕)가 주최한 친선궁도대회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산청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거창, 함양, 산청, 합천 4개 군 궁도 동호인 12개정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되는 등 부문별로 5위까지 시상을 진행했다.

한편 산청군은 서로 이웃한 4개 군 궁도인 들이 산청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화합과 소통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농어촌공사 산청지사,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520만원 전달

경남 산청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가 군수실에서 직원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52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농어촌지사 진주산청지사는 산청군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8개 읍면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달 단성면과 시천면에서 열린‘농촌지역 역량강화사업 주민 대토론회’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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