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5일 오후 3시12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한 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거주자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17명은 자력으로 긴급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3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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