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동권익센터, 소규모사업장 환경 개선·이주노동자 통역 지원

기사등록 2024/02/27 16:42:09
[부산=뉴시스] 소규모사업장 작업환경 개선지원 사업 안내문 (그림=부산노동권익센터 제공) 2024.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노동권익센터(센터)는 27일 '소규모사업장 작업환경 개선지원 사업'과 '이주노동자 노동안전보건 통역 지원 사업' 신청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작업환경측정, 작업환경개선 비용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사업장 총 6곳을 대상으로 측정 또는 조사비, 개선지원비(175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노동자 노동안전보건 통역 지원 사업'은 부산 소재 이주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 또는 이주민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련 업무 내용이나 의료·법률 통역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언어는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등이다.

신청은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하면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산=뉴시스] 이주노동자 노동안전보건 통역 지원 사업 안내문 (그림=부산노동권익센터 제공) 2024.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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