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상가서 불, 1명 심정지…15명 대피 소동

기사등록 2024/02/27 07:51:35 최종수정 2024/02/27 08:05:29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7일 오전 0시 50분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 상가 건물에 불이 나 1명이 크게 다쳤다.

불은 8층짜리 상가 6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2시간가량 뒤인 오전 2시 44분 꺼졌지만,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 이송됐다. 이외 건물에 있던 15명은 자력대피하고, 2명은 구조돼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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