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찾은 오세훈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진료 서비스 정상 제공 힘쓸 것"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02/21 16:09:20 최종수정 2024/02/21 18:23:31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의사단체 파업 관련 현장방문 일환으로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이현석 서울의료원장과 의료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4.0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와 관련해 시민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한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점검에 나섰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을 찾아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받고 권역응급·심뇌혈관센터를 둘러보며 비상 의료 대응 절차, 내원환자 진료 서비스 현황 등을 확인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어 병동을 방문해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위문했다.

오 시장은 "최근 의료계 진료인력 파업 동참으로 많은 환자와 보호자 등 시민들의 우려가 있으실 텐데 서울시립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어떠한 상황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편을 겪으시지 않도록 의료 인력 공백 최소화와 진료 서비스 정상 제공에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며 "응급상황에 민간 병원에서 미처 진료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최대한 돌볼 수 있도록 (의료진들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서울의료원을 방문, 이현석 원장에게 비상진료계획 등 설명을 듣고 있다. 2024.02.21.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의사단체 파업 관련 현장방문 일환으로 21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에게 고압산소치료센터와 응급MRI실 설명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 2024.0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의사단체 파업 관련 현장방문 일환으로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이현석 서울의료원장과 의료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4.0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나는 전공의들이 늘면서 대형병원 의료현장에 차질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들은 전공의 공백 정도와 진료과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이날 예정된 수술의 30% 이상, 최대 40~50% 연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21일 서울의 한 공립병원 모습. 2024.02.21.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1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고압산소치료센터-응급 MRI실 모습.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의사단체 파업 관련 현장방문 일환으로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이현석 서울의료원장과 의료 시설을 둘러보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공동취재) 2024.0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1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고압산소치료센터-응급 MRI실에서 환자와 의료진이 대화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의사단체 파업 관련 현장방문 일환으로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이현석 서울의료원장과 의료 시설을 둘러보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공동취재) 2024.0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1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환자가 후송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의사단체 파업 관련 현장방문 일환으로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이현석 서울의료원장과 의료 시설을 둘러보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공동취재) 2024.0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나는 전공의들이 늘면서 대형병원 의료현장에 차질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들은 전공의 공백 정도와 진료과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이날 예정된 수술의 30% 이상, 최대 40~50% 연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21일 서울의 한 공립병원 모습. 2024.02.21.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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