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충청, 제주 등 20곳 1차 경선 실시
공관위는 이날 4·10 총선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및 후보자 등록 신청을 공고했다. 1차 경선 지역구는 서울(6곳), 인천(2곳), 경기(3곳), 충북(5곳), 충남(3곳), 제주(1곳) 등 총 20곳이다.
이 중 현역 의원이 경선을 치르는 곳은 충북에서 ▲청주상당(정우택) ▲충주(이종배) ▲제천단양(엄태영) ▲보은옥천영동괴산(박덕흠), 충남은 ▲보령서천(장동혁) ㅍ홍성예산(홍문표) 등이다.
1차 경선의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다. 경선은 감점과 가산점이 적용되고 100%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1권역으로 분류되는 서울(강남·서초·송파 제외)·인천·경기·광주·전북·전남과 대전·세종·충북·충남·제주 등에서는 당원 20%, 일반국민 80%로 경선을 치른다.
2권역인 서울 송파구·강원·부산·울산·경남과 서울 강남구·서초구·대구·경북 지역 경선의 경우 당원 50%, 일반국민 50%로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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