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충북 밤까지 최대 30㎜ 비…낮 최고 18도

기사등록 2024/02/19 06:35:19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눈이 녹아 비가 내리고 날씨가 풀린다는 절기상 우수(雨水)이자 월요일인 19일 충북지역은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5~30㎜ 안팎이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10.5도, 제천 8.5도, 청주 10.8도, 추풍령 11.3도, 충주 9.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전날보다 2~4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에선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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