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진행한 경남지역 선거구 후보자에 대한 면접심사 및 제9차 회의 결과, 경남 8개 지역구의 단수후보 추천을 의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지역구별 단수후보 추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최형두, 창원시 마산회원구 윤한홍, 진주시갑 박대출, 진주수을 강민국, 통영시·고성군 정점식, 거제시 서일준, 양산시갑 윤영석 현 의원과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신성범 전 의원이다.

창원시 의창구,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 진해구, 남해·하동·사천군 추천 후보는 발표하지 않아 경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공관위는 중진의원 지역구 재배치 일환으로 양산을에 김태호 의원, 김해을에 조해진 의원을 권고한 바 있고, 두 의원은 이를 수락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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