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종합보건복지타운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16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강원지부와 연계한 이번 이동검진 장소는 종합보건복지타운 2층 대강당과 주차장이다.
대상은 60세 이상 주민 또는 노숙인, 건강 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의 의료취약계층이다.
결핵(흉부X선)와 폐기능, 심전도 등 호흡기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검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 결핵긍 무증상 환자도 많고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하기도 한다"며 "건강 상태 확인과 조기 발견을 위해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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