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은 유 전 본부장이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연다고 12일 언론에 공지했다. 이 자리에서 계양을 출마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 2일 뉴시스와 한 통화에서 22대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미 주소지도 계양으로 옮겼다.
제3지대 정당과 입당 및 출마를 논의 중이다. 유 전 본부장은 당시 "현재 논의 단계에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성남시 등의 내부 비밀을 주고받으며 7000억원대 이득을 취한 혐의로 재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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