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역사 디자인 공모전…수상자 52명 선정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진흥원)은 5월7일까지 '2024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입다)'의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1981년부터 2018년까지 38년을 이어 온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를 계승한 부산 지역 대표 디자인 공모전이다. 해당 어워드는 올해로 6회째다.
올해 출품 부문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공예디자인 ▲패션디자인 등 총 6개 분야다. 각각 일반부, 학생부, 초대·추천 디자이너 부문으로 출품이 가능하다.
수상자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 총 52명이다. 대상 1500만원을 포함한 총 444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 외에도 수상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전문 컨설팅과 디자인 출원 등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출품된 모든 디자인에 대해 진흥원의 글로벌 디자인 비즈니스 플랫폼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에서의 상품 등록·판매도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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