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종명 오정우 수습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10총선 후보자 공천 관련 37개 지역을 단수 공천하고 22개 지역에서 국민참여경선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역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의결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당무위 안건 부의의 건 2건을 의결했다"며 "첫째 37개 지역이 단수 공천지역으로 의결했고 두 번째 안건은 22개 지역 경선을 국민참여방식으로 하기로 의결했다. 국민참여경선은 권리당원 50%, 안심번호방식 50%"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당원자격심사위원회 활동 보고가 있었는데, 이성만 의원 복당 관련 내용은 보류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공관위 재심심사 결과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권 수석대변인은 "15건 기각, 1건은 인용됐다. 인용건은 별도 최고위 의결이 필요해서 다음 최고위에서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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