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 446가구…모델하우스 오픈 5곳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부동산R114가 설 연휴가 낀 2월 둘째 주에는 분양시장이 잠시 쉬어간다고 9일 밝혔다.
전국 3개 단지 총 461가구(일반분양 44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반석블레스포레', 대구 서구 내당동 '반고개역푸르지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 '에스아이팰리스올림픽공원', 경기 수원시 영통동 '영통자이센트럴파크', 경북 울진군 후포면 '울진후포오션더캐슬' 등 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대구 서구 내당동 일원에서 '반고개역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개동, 3개동, 전용면적 84·157㎡ 총 24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후분양 단지로 올해 6월 입주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 초역세권이며, 2·3호선도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이 한정거장 거리에 위치한다. 인근 학군으로는 서도초, 구남중, 경상여중, 대구제일고 등이 자리하며 대형마트와 새길시장 등의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동 일원에서 '영통자이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58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서울 도심지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 영통역을 중심으로 중심상업시설이 있어 대형마트를 단지 바로 앞에서 이용하며 영통중앙공원과 영흥숲공원 등 대규모 공원이 단지에 접해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한 특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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