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KCL이 이날 서천구청에 전달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서천특화시장에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의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된다.
KCL은 매년 1억여원의 사회공헌 활동비를 마련해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에는 모로코 지진피해를 위해 국경없는의사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곳을 살펴 지역 주민들과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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