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공장서 200kg 아크릴판에 눌려 60대 사망

기사등록 2024/02/07 17:14:51 최종수정 2024/02/07 17:49:29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7일 오전 11시 40분께 경기 파주시의 한 아크릴 제조 공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200kg 가량의 아크릴판에 가슴이 눌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납품을 위해 창고에 적재된 아크릴을 꺼내는 작업을 하던 중 지지대가 떨어지면서 10kg의 아크릴판 20장에 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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