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스토킹 등 신종 여성폭력 지원책 강화

기사등록 2024/02/07 09:03:45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스토킹·교제폭력·디지털성범죄 등 신종 3대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스토킹치료회복프로그램, 디지털성범죄 특화프로그램, 통합상담소 교제폭력 종사자 인력 추가 등을 시행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가 전문상담, 심리치료, 피해자 수사기관·법원 동행, 의료·무료법률 연계 지원, 맞춤형 치유 회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신종여성폭력에 대비해 통합상담소 교제폭력 상담인력도 충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억3000만원이다.

여성폭력 지원 문의는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043-268-3007)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