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낮은 참외 퇴비로 농가 공급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는 품질이 낮은 참외를 수매해 퇴비로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농가에 공급하는 시설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 후 2022년 5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하루 처리량 최대 500t, 총 저장용량 1만930t, 악취저감 및 전 시설 자동화 처리 능력을 갖췄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외 저급과 수매사업은 고품질 성주 참외 유통에 필수적이지만 그동안 악취 등으로 개선이 요구돼 왔다"며 "이번 센터 개장으로 참외 조수입 8000억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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