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아이스댄스 임해나-취안예, 4대륙선수권 리듬댄스 9위

기사등록 2024/02/02 19:33:26

4일 메달 결정되는 프리댄스

[의정부=뉴시스] 김근수 기자 = 7일  경기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시니어에서 임해나-예콴 조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4.01.07. ks@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임해나-취안예(이상 경기일반) 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리듬댄스 9위에 올랐다.

임해나-취안예는 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9.04점, 예술점수(PCS) 29.87점을 기록, 총점 68.91점을 획득했다.

1위는 85.49점을 받은 캐나다의 파이퍼 질레스-폴 포리에이 조다.

메달이 결정되는 프리 댄스는 4일 열린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첫 과제인 시퀀셜 트위즐에서 모두 레벨 3을 받았다.

이어진 미드라인 스텝 시퀀스에선 임해나가 레벨2, 취안예가 레벨1을 기록했다.

패턴 댄스 타임 스캡 시퀀스, 코레오그래픽 리듬 시퀀스는 모두 레벨1을 받았으나, 마지막 과제인 로테이셔널 리프트는 레벨4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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