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오는 5일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이다.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1회에 한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나 경산사랑카드를 지원한다.

운전면허증을 소지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운전면허증 반납 지원사업 예산으로 7100여만원을 확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