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이사·혼수·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이커머스 업계가 '가전·디지털' 할인전에 나섰다.

쿠팡은 28일까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삼성전자·LG전자·애플·TCL·쿠첸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 40㎜ ▲제스파 바디코어 전신 안마 진동 무선 핸디형 마사지건 헤드 8종 ▲LG전자 2023 그램15 스노우 화이트 ▲키친플라워 쿠킨 대용량 디지털 에어프라이어 5.0ℓ 등이 있다.

티몬도 31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특별전을 열고, 상품별 최대 12% 즉시할인에 삼성카드로 결제 시 최대 5%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또 2개 품목 7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7% 중복 할인을 제공해 최대 할인율은 24%에 이른다.

대표 상품으로 28일까지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1+1을 33만원대로 선보인다.

의류케어 인기 가전제품들도 단독 특가다. ▲세탁기16㎏+건조기9㎏ 그랑데 세트 ▲24㎏ 그랑데AI 세탁기 ▲9㎏ 그랑데 AI 건조기 등이 대표 상품이다.

위메프도 31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위메프는 최대 10% 기본 할인에 최대 5% 카드사 중복 쿠폰, 최대 11% 장바구니 중복 쿠폰을 더해 최대 2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8일까지 '다품목 장바구니'를 운영해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상품 가운데 2가지 이상 구매하면 최대 50만원(700만원 이상 시 7%) 할인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또 ▲비스포크 875ℓ 양문형 냉장고(128만3000원) ▲드럼세탁기(9㎏, 42만3600원) ▲비스포크 에어드레서(104만2580원) ▲176cm UHD 4K TV(70형, 103만9000원) ▲비스포크 직수형 냉온정수기(78만9000원) 등 브랜드 인기 생활가전을 초저가 판매한다.

신학기와 명절 선물 수요를 고려해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G6 S27BG650, 48만90원) ▲갤럭시탭 S9 FE 플러스(128GB, 60만5,780원) 등도 특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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