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최민식이 주연한 영화 '파묘'가 다음 달 22일 공개된다. 쇼박스는 23일 이렇게 밝히며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묘'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그리고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다. 최민식이 풍수사 상덕을, 유해진이 장의사 영근을, 김고은과 이도현은 각각 무당 화림과 봉길을 연기했다. 연출은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등을 만든 장재현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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