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X-Agent' 단독 라이선스로 재출시

기사등록 2024/01/22 08:42:2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지털전환(DX) 전문 기업 투비소프트는 외부 기기와 다양한 솔루션을 연계해하는 플랫폼(웹소켓) 'X-Agent(엑스에이전트)'를 단독 라이선스로 재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엑스에이전트는 웹 환경에서 외부 디바이스와 다양한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연동한다.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플랫폼 넥사크로 제품 구매 시에만 이용 가능했으나, 이번 독자적인 라이선스 발급으로 따로 구매해 쉽고 빠르게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엑스에이전트는 국내 공항 내 여권 판독기, 은행 등 금융사 신분증 인식기, 카드 발급기, 사인 패드 등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재출시에 따라 적용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기업들의 빠른 디지털 전환 따라 웹과 기기를 연결해 주는 엑스에이전트 솔루션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솔루션 고도화와 디바이스 연계 확대를 통한 제품 상용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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