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고문 이란장교 5명 포함..레바논 ·이라크인도
"교외 마제흐지역 타격" 시리아인권관측소 발표
이 발표를 인용한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13명의 사상자 가운데에는 시리아군 훈련을 위한 자문역을 하는 이란혁명수비대(IRGC)의 장교 3명을 포함한 5명의 이란인과 이란군 부대와의 계약 업체 소속 시리아인 4명, 레바논 국적 2명, 이라크 국적 1명, 시리아 민간인 노동자 1명 등이 포함되었다.
이스라엘의 20일 미사일 공격은 다마스쿠스 서쪽 마제흐 고급 주택가를 목표로 시행되었다. 특히 IRGC지휘관들의 회의가 열리고 있던 한 주택용 아파트를 목표로 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시리아 정부는 20일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을 강력히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그런 도발행위와 악행을 멈추도록 국제사회가 즉시 필요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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