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한경협, 독일·덴마크 경제사절단 모집

기사등록 2024/01/21 19:21:25 최종수정 2024/01/21 19:35:29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경제단체장, 기업인들이 2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박수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윤 대통령,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가 내달 독일과 덴마크에 파견할 경제사절단을 모집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와 한경협은 최근 회원사들을 상대로 독일(베를린), 덴마크(코펜하겐)에 참여할 경제사절단 모집 공고를 냈다.

이 경제사절단은 내달 19~22일간 현지에서 비즈니스 포럼, 현장 MOU(양해각서) 체결 등 경제인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25일까지다.

대한상의는 "국내 기업의 독일, 덴마크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민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참가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현기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협력관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올해 첫 파견이라는 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 동행할 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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