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와 한경협은 최근 회원사들을 상대로 독일(베를린), 덴마크(코펜하겐)에 참여할 경제사절단 모집 공고를 냈다.
이 경제사절단은 내달 19~22일간 현지에서 비즈니스 포럼, 현장 MOU(양해각서) 체결 등 경제인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25일까지다.
대한상의는 "국내 기업의 독일, 덴마크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민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참가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현기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협력관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올해 첫 파견이라는 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 동행할 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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