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결승전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69-58로 꺾었다.
KB국민은행은 2017~2018시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5번째 퓨처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200만원이다.
아울러 용인 삼성생명(4회)을 제치고 퓨처스리그 최다 우승팀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 3경기에서 평균 19.3득점 6.3리바운드 2.7어시스트로 활약한 이혜주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심판부, 경기부, 현장 취재기자단 투표에서 총 36표 중 32표를 얻어 생애 첫 퓨처스리그 MVP의 기쁨을 누렸다. 이혜주는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한편 퓨처스리그 일정을 마무리한 여자프로농구는 6~7일 같은 장소에서 올스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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