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뷰티디자인·K마이스터 학생들 영국 파견

기사등록 2024/01/05 14:36:12 최종수정 2024/01/05 14:37:28

6개월 간 자격증 취득 및 교육 과정 수료

이달영 총장과 참가 학생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6개월 영국 본머스 앤 풀 대학과 버튼앤 사우스 더비쉐어 대학에 뷰티디자인학부 및 K-마이스터스쿨(K-뷰티 전공) 재학생 12명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자중 10명은 VTCT의 Level 2 in Hairdressing 영국 국가 자격증을, 1명은  City & Guilds의 Level 3 in Hair and Media Make-up 영국 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또한 1명은 City & Guilds의 Level 3 in Hairdressing 과정을 수료할 계획이다.

우송정보대는 지난 2013년부터 영국 본머스 앤 풀대학과 국제협력 프로그램 공동운영 협정을 체결, 매년 우수 학생들을  파견했고 글로벌 뷰티 인재 육성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버튼앤 사우스 더비쉐어대학과도 학점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의 가장 오래되고 공신력 있는 직업교육인증기관(city & guilds)과 VTCT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는 세계 120여 개국에서 인정받아 글로벌 뷰티 인재 양성 발판이 되고 있다

글로벌 뷰티디자인 코스는 뷰티디자인학부와 K-마이스터스쿨 K-뷰티전공에 입학한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학년 동안 교내에서 집중식 영어 학습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국내 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하고, 2학년 1학기에 영국유학을 통해 국제 자격증을 취득한다.

정지영 뷰티디자인학부장은 "가장 빨리 한국 대표 명장으로 성장시키는 우송정보대는 세계 유수의 직업교육기관과 협약을 맺어 글로벌 명장을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뷰티디자인 코스를 강화해 뷰티 국제 전문가를 보다 많이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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