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의왕신협 본점 5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내년 총선에서 경기 의왕 과천 선거구에 출마를 준비 중인 오동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오는 7일 오전 11시 의왕신협 본점 5층 덕성 홀에서 토크콘서트틀 연다. ‘검은 유착, 검언유착’을 주제로 진행한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이 진행하는 가운데 ’피의사실공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진다.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보도 한 바 있는 장인수 전 MBC 기자가 토론자로 출연한다.
이는 변호사인 오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내 후보군 가운데 가장 선명하게 검찰과 언론개혁 의지를 내세우는 일명 ’검찰개혁전문가‘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자 하는 의도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야권 진보 성향의 '서울의 소리;, '안진걸 TV', '송영길 TV' 등 10여 개의 유튜브 채널이 생중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주최 측은 최근 높아진 검찰개혁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민변 소속 인권변호사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책적 기반인 '사단법인 기본사회' 법률지원단장과 경기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과천시 고문변호사와 의왕 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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