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이효리의 레드카펫' 첫 게스트…오늘 녹화

기사등록 2024/01/02 17:22:44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W korea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18주년 기념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24.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2일 KBS 관계자는 "제니가 이날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첫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혼성듀오 '악뮤'의 자리를 물려받아 '더 시즌즈' 새 MC가 됐다. 지난해 2~4월 가수 박재범을 MC로 한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5~8월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진행한 '최정훈의 밤의 공원', 12월까지 '악뮤의 오날오밤'이 이어졌다.

이효리가 음악 토크쇼 단독 MC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니는 지난해 11월 개별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OA)를 설립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홀로서기 후 첫 국내 활동이 됐다. 첫 방송은 오는 5일 오후 11시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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