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호 신임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통영시의 1000여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소속 공무원들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출발선상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부시장직에 임하겠으며, 통영시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탄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 진주 출신의 조형호 부시장은 경남도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행정가로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통한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과 함께 훌륭한 인품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부시장은 1993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 2018년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 2020년 문화예술과장 등 도청 요직을 거쳐 2023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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