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공격을 당한 것과 관련 김진표 국회의장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제1야당 대표가 흉기 테러를 당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규탄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바란다"며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강서구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을 소화하던 중 괴한의 습격을 당했다. 이 대표는 목 부위에 출혈이 발생해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