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일자 용인시 국장급(서기관) 승진 및 전보자 프로필
기사등록 2023/12/30 20:55:53
최종수정 2023/12/31 12:09:59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이영민 행정과장은 1997년 2월 용인시 시민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본청·구청과 동사무소를 두루 거친 뒤 공무원생활 10년만에 6급(주사)으로 승진했다. 택시운수팀장 조직관리팀장 비서팀장 홍보협력팀장 등을 거쳤다. 2016년 사무관에 승진, 중앙동장 공보관 여성가족과장 동부도서관장으로 근무했다. 의회홍보팀장 홍보협력팀장 그리고 공보관을 두 차례나 지낸 홍보업무의 베테랑으로 센스가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용인 운학리 태생으로 태성중·고와 아주대 행정학과를 나왔다.
한상욱 처인구 대민협력관은 1968년생으로 용인시 남사읍 출신이다. 1993년 남사면사무소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래 2005년 6급 팀장급으로 빠르게 승진했다. 부동산관리 경리 재산 조직관리 문화정책 인사팀장 등 거쳐보지 않은 부서가 없을 정도로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샤프하다는 평을 듣는다. 2017년 7월 사무관 승진 후 구갈동장, 징수·장애인복지·여성가족·공보관·자치분권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2013년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서영석 도시정책과장은 지난 1997년 안산시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행정자치부 지방감사팀으로 국가직공무원 전출했다가 경기도신도시개발과로 복귀했다. 2018년 용인시 플랫폼시티과장으로 임명된 이후 4년동안 경기도·용인시·용인도시공사가 함께 조성하는 플랫폼시티의 기반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도시계획기술사로서 킨텍스, 한류우드, 광교신도시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도시정책전문가다. 가천대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학위도 받았다.
이재석 하수도사업소장은 1996년 공직에 입문했다.
도시시설팀장 도시계획팀장을 지낸 뒤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건설도로과장, 건설정책과장, 도시개발과장을 역임한 건설 및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다.
상수도사업소의 수도시설과장으로 근무하다가 2023년 7월 도시개발과장 보직을 맡은 후 6개월만에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용인시 기흥읍 신갈 출신으로 취미는 등산과 독서다.
문경섭 교육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1991년 11월 1일 용인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6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신봉동장, 기업지원과장, 용인시의회 의정담당관, 대중교통과장, 일자리정책과장을 두루 지냈다.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첫 비서실장을 맡았었다. 이후 지난해 6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처인구 대민협력관으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본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평택시 출신으로 부부공무원이다.
김상완 신성장전략국장은 1991년 11월 용인읍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의회사무국, 기획예산과, 행정과, 예산과 등 주요 부서에서 팀장으로 근무했다. 사무관 승진 이후에는 풍덕천2동장, 도시청결과장, 법무담당관, 정책기획관, 평생교육과장, 교육청소년과장을 두루 지냈다. 지난해 지방서기관에 승진, 행정과장을 맡다가 이번에 신성장전략국장으로 전보했다. 용인 출신으로 태성고와 경기대학교를 졸업했다.
김창수 미래산업추진단장은 1993년 2월 기흥읍에서 토목직 공무원으로 시작했다. 올해로 공무원 생활 만 30년이다. 2005년 주사 승진 후 전철건설담당 팀장을 맡으면서 용인경전철을 만드는데 기초를 다졌다. 2006년 환경시설팀장 근무 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7년 사무관 승진 이후 서농동장, 생태하천과장, 도시기획단장, 도시재생과장을 거쳤으며 지난해 7월 지방기술서기관에 승진, 하수도사업소장을 맡아왔다.
임도수 푸른공원사업소장은 1996년 3월1일 7급 공채로 공무원이 됐다. 2003년 3월 6급으로, 2013년 6월 사무관으로 각각 승진했다. 문화예술과장 도시디자인과장 징수과장 일자리정책과장 등 과장 보직을 여러 군데 맡았다. 지난해 1월 9일 지방서기관 승진과 함께 1년 간 지방행정연수원 장기교육을 다녀왔다. 수원에서 초중고교와 아주대 공과대학을 졸업했으며 2011년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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