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을 다하면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
'금석위개'는 '어떠한 일이든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하면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는 뜻이다.
어려움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끈기를 갖고 노력하면 결국에는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획기적인 영주발전을 이뤄나가겠다는 영주시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시는 올 한해 무엇보다 시급한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의 큰 기대를 받던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최종 승인과 영주댐 준공을 이뤄냈다.
영주시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소백산국립공원 구역 재지정, 종합장사시설 부지 확정 등 굵직한 현안도 연이어 해결하며 지역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시는 올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4년에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등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시정운영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첨단 미래 산업도시, 혁신 농업도시, 특색있는 문화관광 도시를 건설한다는 목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금까지 이뤄낸 모든 성과는 영주시와 시민과 함께 노력했기에 가능했다"며 “다가온 새해에는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들을 발판 삼아 금석위개 각오와 굳은 의지로 영주의 빛나는 내일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